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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탄생비화

TS샴푸는 어렸을 적부터 M자 탈모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해왔던
장기영 대표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 만든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샴푸입니다.
타롱이입니다^^

TS샴푸가 2009년 12월달에 론칭해서 2019년 1월 현재까지 약 2,500억원 이상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8월 GS홈쇼핑에 론칭하면서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국내나 해외나 다니다보면 어떻게 해서 TS샴푸를 만들게 되었는지 묻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TS샴푸의 탄생비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탄생배경- 어떻게하면 나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좋은 탈모샴푸를 만들까 생각하면서 만든 샴푸가 바로 TS샴푸입니다.
저의 할머니가 원래 이마가 굉장히 넓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주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아버지도 그랬었는데 다만 아버지는 M자가 있는 갈매기 모양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아버지를 닮으면서 M자가 있었는데 문제는 이마가 넓은 것이 꼭 할머니를 닮았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어릴적 하루는 충남 서산의 고향집 앞에 밭이 있는데 어느 봄날 따뜻한 햇살을 쬐면서 누워 있었는데 너무 따가워서 이마를 만져보니 너무 위까지 휑한게 느껴지는 거 있죠..

국민학교때 졸업사진을 보면 저랑 제옆 친구랑 둘이 이마가 훤한데다가 햇빛까지 있어서 징그리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지금봐도 웃깁니다.

중고등학교때는 교복 자율화 시대라 그나마 머리를 약간 기르고 다녀서 교묘하게 가리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는데
바람부는 날이면 저도 모르게 손이 이마쪽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제가 원래 어렸을 때부터 유전적으로 이마가 넓은 M자형 이마라 바람 부는 날이면 바람을 피해 머리를 돌리곤 하는 등 스트레스가 심했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거의 정상이었을텐데 저만 유독 그러게 싫고 스트레스더라구요..

집도 어려웠고 마친 그때 어머님이 아프셔서 대학교 1학년 마치고 휴학하고 막노동등 갖가지 알바를 해서 학비를 모았고 1년후 다시 복학한후 1년을 더 다니다가 군대를 갔는데 그 당시 카투사군대가 인기가 있고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투사 시험을 봐서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상병이 될 무렵인가 되는데 같은 방을 쓰는 졸병 몰래 그대 TV 광고를 하던 모림이라는 발모제를 몰래 바르다가 그만 뚜껑을 떨어드리면서 발각되어 그 쫄병한테 조크도 먹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얼굴이 빨개지던지...

저는 항상 탈모샴푸나 발모제에 관심 많았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2002년 월드컵 때인데 테니스클럽 동호인중 한 분이 미용재료상쪽 일을 하는데 거래처에서 개발한 발모제라면서 필요하면 써볼사람 있냐고하길래 제가 한번 써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호기심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N제품과 D제품이 한창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해 팔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직업이었던 외국인 강사 리쿠리팅업을 접고 인터넷쇼핑몰을 하게 되었습니다.

탈모관련 제품들을 팔게 되었는데 이게 아주 잘 팔리더라구요. 그때 맞벌이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집에서 주문 들어온거를 택배를 하기 위해서 싸고 있으면 돌쯤 지난 아들 산이가 그걸 문 앞까지 날라다주고 그러던게 지금도 눈에 선하고 짠합니다...

아무튼 돈벌이에 신이 나서 나서 팔고 있는데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자신이 획기적인 발모제를 개발했다며 만나자고 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사실 그때까지 본인도 팔고 있던 여러가지 탈모비누나 샴푸 헤어토닉까지 여러가지 제품을 직접 써 봤지만 그 효과가 의심이 들던 차였는데 획기적인 발모제를 개발했다하니 이거다 싶어 당장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보니 그 분은 수십년간 발모제를 연구하느라 가산은 이미 탕진해 있었는데 발모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들어보니 나름 전문성도 있고 그동안 고생도 한게 안돼 보이기도 하여 그 분의 2년간 특허사용권를 1억원을 주고 계약하여 제품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파워모'란 제품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참 귀가 얇고 순진해서 그분이 말하는 것을 다 믿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분왈 그걸 쓰면 일주일만에 솜털이 두꺼워진다고 했는데 일주일간 열심히 테스트해봤는데 전혀 두꺼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그 분이 저를 믿게 하려고 미꾸라지를 그 발모제액 속에 넣어 가지고 와서 천연이라 먹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좋다고 했고, 제가 일주일간 테스트 후 의심의 눈초리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어젯밤에 자기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 빨간 앵두를 따서 자기가 먹었다나 뭐라나하면서 자기가 귀인을 만난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다 구라였는데 그걸 모르고 믿었다니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순진했었는지 창피하네요... 알고보니 그분이 대단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성경에 그런 열매 얘기가 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아무튼 당시 그런 말들을 모두 믿고 제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 첫 작품이 바로 파워모라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첫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었는데 판매가 부진하여, 이후 바로 의약외품인 모라클이란 제품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 당시 돈이 없어 말하자면 일종의 펀딩을 받았는데 형들과 형들 친구분들한테서 약 3억원을 받았고, 제 돈 약 2억원등 총 5억여원을 들여서 모라클을 만들어서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에서 팔았는데 결과는 참패로 끝났습니다. 당시 모델을 김**씨, 맹**씨를 수천만원을 주고 계약을 하는등 나름 통 크게 촬영을 하였고 이제 대박나겠구나라고 굳게 믿고 판매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완전 실패. 판매는 부진하였고 투자된 원금은 모두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루 아침에 망해버렸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설상가상 당시 홈쇼핑을 진행하면서 사채 같은 것을 썼었는데 그걸 갚지 못하니까 조폭 같은 사람들이 전화를 해서 집으로 쳐들어간다고 협박같은 것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도 겁이 나서 친구랑 처남이랑 한테서 돈을 급하게 빌려서 3천만원을 갚기도 했습니다. 그런 일도 겪고 나니 죽고 싶은 생각이 나서 한강다리를 건널때마다 핸들을 꺽어버릴까하는 마음도 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때마다 집에 있는 처자식이 떠 올라서 참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이후 절치부심, 과감하게 (주)모라클이란 회사는 폐업을 하고, 당시 알고 지내던 재미교포로부터 talmo.com이란 도메인을 2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매하여 새롭게 시작한 회사가 바로 현재의 탈모닷컴입니다.

탈모닷컴은 탈모전문 커뮤니티로 탈모인들이 모여서 탈모에 대한 고민을 서로 주고 털어놓고 얘기하고 서로 탈모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사랑방 같은 사이트로 기획되어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국내외 제품을 모두 판매하면서 탈모 인들이 너무 봉이 되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리가 나지도 않는데 머리가 막 난다고 떠들면서 TV홈쇼핑에 나와 수십 수백 만원에 팔리는 제품들, 신문광고로 원가가 몇천원짜리 샴푸나 토닉을 수십만 원대에 과장광고로 파는 업자 등등 아무리 생각해도 탈모 인들이 봉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에 본인도 그런 마인드로 제품을 만들어서 팔았기 때문에 실패를 하지 않았나 곱 씹어보는 계기가 되었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게 아마 2008년쯤 될 겁니다. 이후 결심하게 됩니다. 내가 정말 탈모 인들의 입장에서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자라고요… 그런 생각으로 화장품 제조공장을 찾아갔습니다. 거기 연구소장하고 얘기를 하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화장품 기술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원료와 비슷한 기술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레시피를 자세히 받아서 봤는데 생소한 용어들로 된 원료들이 있길래 하나하나 물어보니 화학성분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었죠. 이거를 빼면 어떻게 되느냐 저것을 빼면 어떻게 되느냐, 이 원료는 왜 넣는 것이냐 등등 자세히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알게 되면서 일종의 배신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내가 좋은 줄 알고 써왔던 대부분의 제품들이 화학성분들이 많이 첨가돼서 만들어져 있고, 좋은 성분들 이를테면 비오틴이라든지 비타민, 단백질, 한방원료들이 많아야 0.1%에서 심지어 0.01등 아주 미량만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너무 깜짝 놀라서 왜 그렇게 조금만 넣는냐고 물었더니 대부분 컨셉으로 넣는 것으로 많이 넣을 경우 원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 넣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실리콘이나 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료, 유화제등등의 원료는 빼고 비오틴, 비타민E, 어성초 자소엽 녹차, 인삼, 천궁 등등 한방 원료들을 많게는 3%에서 적게는 0.5%이상씩 넣어서 만들어 달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원가도 너무 많이 들고 기존에 들어가던 원료들을 빼고 만드는 건 곤란하다고 난색을 표하더라구요.

그래서 간신히 설득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금은 유명대기업등 업계의 많은 기업들의 제품들이 제 제품 컨셉을 따라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TS샴푸를 처음 런칭을 하였고 우리 회원들이 믿고 써주고 애용을 해주셔서 인터넷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GS홈쇼핑에서 알고 찾아와서 런칭을 했는데 첫방부터 대박을 치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왜 성공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제가 하는 말은 이렇습니다. 저 자신과 제 아들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다보니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좋게 만들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이 샴푸를 쓰면 머리가 난다고 말하지 않고 지금 있는 머리만이라도 지키면 그게 성공이라고 솔직하게 마케팅(일명 솔직마케팅)한 게 성공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말입니다.

이상 저희 TS샴푸의 탄생 배경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공정거래상 완곡하게 표현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타롱이^^